- 보고싶은 아버지...
- 받는이 : 故김두호
- 작성자 : 김강민 2007-06-21
아버지 저에요~ 아들이요 ㅋㅋ
처음 이렇게 편지를 쓰네여.. 아마 내가 살면서 아버지에게 드리는 첫편지 같아서 죄송하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보고싶어요... 못찾아뵈서 너무 죄송해요... 바쁘다는 핑계로 ... 게을러져서... 죄송해요... 저 열심히 살고 있어요~ 얼마전 제가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 끝이났고 요번에 또 선배들 대학로 작품에 참여하게 되서 요번주 토요일.일요일에 국민대 소극장에서 공연해요. 보러 오실꺼죠? ㅋㅋ 기대하고 계세요 ㅋ 아들의 모습에 깜짝 놀랄테니...ㅋㅋ
요즘 저 너무 아버지.어머니께 죄지으면서 살고 있어요... 어머니 힘든거 뻔히 아는데 생각없이 돈이나 펑펑쓰고 거짓말이나 하고... 아직 저 철들기에는 멀었나봐요... 정말 변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여..정말 노력하며 살게요... 아버지.어머니 꼭 기쁘게 해드리는 아들이 될께요... 그리고 저 이쁜 여자친구 생겼어요~
요번에 아버지 기일에 같이 찾아뵐 예정이에여 ㅋㅋ 기대하세요 ㅋㅋ 아버지! 정말 잘지내시구여~
저 어떻게 사는지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제발 꿈에 좀 나타나셔서 얘기좀 해요! 사랑해요..아버지.
정말 사랑해요...보고싶구요...나중에 다시 편지 쓸께요~^^
처음 이렇게 편지를 쓰네여.. 아마 내가 살면서 아버지에게 드리는 첫편지 같아서 죄송하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보고싶어요... 못찾아뵈서 너무 죄송해요... 바쁘다는 핑계로 ... 게을러져서... 죄송해요... 저 열심히 살고 있어요~ 얼마전 제가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 끝이났고 요번에 또 선배들 대학로 작품에 참여하게 되서 요번주 토요일.일요일에 국민대 소극장에서 공연해요. 보러 오실꺼죠? ㅋㅋ 기대하고 계세요 ㅋ 아들의 모습에 깜짝 놀랄테니...ㅋㅋ
요즘 저 너무 아버지.어머니께 죄지으면서 살고 있어요... 어머니 힘든거 뻔히 아는데 생각없이 돈이나 펑펑쓰고 거짓말이나 하고... 아직 저 철들기에는 멀었나봐요... 정말 변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여..정말 노력하며 살게요... 아버지.어머니 꼭 기쁘게 해드리는 아들이 될께요... 그리고 저 이쁜 여자친구 생겼어요~
요번에 아버지 기일에 같이 찾아뵐 예정이에여 ㅋㅋ 기대하세요 ㅋㅋ 아버지! 정말 잘지내시구여~
저 어떻게 사는지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제발 꿈에 좀 나타나셔서 얘기좀 해요! 사랑해요..아버지.
정말 사랑해요...보고싶구요...나중에 다시 편지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