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께
- 받는이 : 고인 김병순
- 작성자 : 딸 미숙 2007-06-28
아버지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지요.
벌써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0일째 되는 날이예요.
아침부터 천둥 번개를 치면서 장대 같은 비가 내렸어요. 오후 2시 40분인데 지금은 비가 내리지 않아요.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아직도 믿을수가 없고 항상 전화하셔서 "나다" 하는 음성이 저의 귀가에 맴돌고 있어요.
지난주 6월 23일이 아버지 삼우제날인데 그날 새벽 3시2분에 부재중 전화, 그날밤 10시 42분에 걸려온 전화 하늘나라에서 아버지가 저에게 건 전화... 아버지 저희가족 모두 잘살게요.
아버지가 하늘나라에서 잘 보아주세요.
아버지 생전에는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아버지 오늘은 아버지가 무척 보고 싶어요.
아버지 또 편지 보낼게요.
아버지를 사랑하는 큰딸 미숙이가.
2007년 6월 28일 목요일.
벌써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0일째 되는 날이예요.
아침부터 천둥 번개를 치면서 장대 같은 비가 내렸어요. 오후 2시 40분인데 지금은 비가 내리지 않아요.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아직도 믿을수가 없고 항상 전화하셔서 "나다" 하는 음성이 저의 귀가에 맴돌고 있어요.
지난주 6월 23일이 아버지 삼우제날인데 그날 새벽 3시2분에 부재중 전화, 그날밤 10시 42분에 걸려온 전화 하늘나라에서 아버지가 저에게 건 전화... 아버지 저희가족 모두 잘살게요.
아버지가 하늘나라에서 잘 보아주세요.
아버지 생전에는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아버지 오늘은 아버지가 무척 보고 싶어요.
아버지 또 편지 보낼게요.
아버지를 사랑하는 큰딸 미숙이가.
2007년 6월 28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