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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계시나요~~
받는이 : 아버지
작성자 : 작은아들 2007-07-23
아버지 오랫만에 들리는거 같네요~~죄송합니다
바쁘지도 않으면서 자주 못들리네요~~
아버지 요즘은 넘 힘들고 두렵기까지 하네요~~
하는일이 모든게 엉망인거 같아요~~~막연한 환상에 빠지는거 같아서 가끔은 두렵고 겁이 나네요~~첨부터 없이 시작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두려운 생각은 없었는데 요즘은 조금씩 걱정이 생기네요~~ㅎㅎㅎ
아버지 못처럼 들려서 나약한 소리만 한다고 혼내지마세요~~그냥 답답해서 그렇다고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그러네요~~~아버지 저에게 용기와 힘을 주실거죠~~저도 힘낼께요~~곁에 항상 계시다고 생각할께요~~아버지 잘계세요~~
작은아들 용기내서 열심히 살께요~~그냥 그자리에서 지켜봐주세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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