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데가.병원을떠나.그곳으오가던그날아침.갑가기비는슬프도록.내렸썻지.그데도많이슬펏나보다.남겨지모두는.맘속으로.더욱슬펐으리라...오늘도(4일)비는.슬픈가슴에.더욱비를뿌려주는구나.그대가떠난지금.급속도로변해가는.그대가머물렀던가정은.며칠전.그런느낌이아니란겄이지.처재.사랑하는나에처재.기억아생생하고.사진속에그데는우리마음만.아프게파고드는구나.부디다시는고통없는.안식을누리고.둘째언니도.잘보살펴주게나..사랑한다..둘째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