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안녕하셨어요?

저 아빠딸입니다

8월달에 아빠뵈러 엄마랑오빠랑갔었는데,
기억나세요?

아빠 오랜만에 보니깐 정말 좋았어요.

자주찾아뵙지못해서 죄송해요아빠.

저번에 아빠가 제꿈에나타났는데,
그때의일 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생각이나요.

요즘엔 엄마가 오빠랑 저때문에 많이 고생하시고
힘들어하시고있어요.
엄마가 위가 좀 않좋으신데,
더이상 안아프게 아빠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아빠 !
저 몇달만 있으면 중학생이되요.
중학생이되는건 좋지만,
아빠가없이, 졸업식 , 입학식을 해야하니깐
정말 서운합니다.

10월달에 학교에서 가을운동회를 해요.
그때, 육학년은 태권무를 해요.
하늘에서 아빠가 제가잘하는지 지켜봐주세요.

아빠 !
그럼 이만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