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가을이 되시기를...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아들 창영 2007-09-30
아버지. . .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왠지모르게 씁쓸한 마음이 들었던
이번 추석은 그다지 길지도 짧지도 않게 느껴졌습니다. . .
예전과 같이 이번 명절에도
창열이와 함께 공원으로 찾아뵈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 .
그로인해 돌아보아야 할 일도 많았는데. . .
그 자리에서 창 밖 먼 곳을 바라보시는듯한
아버지의 모습은 변함이 없더군요. . . . .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어제는 처제들과 동서가 생일축하겸 방문했고
오늘은 어머니와 창원이가 생일축하겸 저희 집에 왔습니다.
언제나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 .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중에
새로운 만남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도 있고
새로운 생각을 해보려 노력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저의 생일에 아버지와 함께 했던 기억은
남아있는게 없는 듯 합니다. . .
아마도 제가 기억을 못하는것이겠지요. . .
이럴줄 알았으면 기억에 남을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놓을걸 하는 생각이 들 때도 많답니다. . .
내일이면 10월로 접어듭니다.
새로운 달로 접어들며 맞이한 제 생일에
여러가지 문제로인한 많은 걱정보다는
많은 계획을 가져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하는데
마음처럼 쉬운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
아버지. . .
언제나 편안히 쉬시고 좋은 가을이 되시기를 빕니다. . .
왠지모르게 씁쓸한 마음이 들었던
이번 추석은 그다지 길지도 짧지도 않게 느껴졌습니다. . .
예전과 같이 이번 명절에도
창열이와 함께 공원으로 찾아뵈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 .
그로인해 돌아보아야 할 일도 많았는데. . .
그 자리에서 창 밖 먼 곳을 바라보시는듯한
아버지의 모습은 변함이 없더군요. . . . .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어제는 처제들과 동서가 생일축하겸 방문했고
오늘은 어머니와 창원이가 생일축하겸 저희 집에 왔습니다.
언제나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 .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중에
새로운 만남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도 있고
새로운 생각을 해보려 노력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저의 생일에 아버지와 함께 했던 기억은
남아있는게 없는 듯 합니다. . .
아마도 제가 기억을 못하는것이겠지요. . .
이럴줄 알았으면 기억에 남을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놓을걸 하는 생각이 들 때도 많답니다. . .
내일이면 10월로 접어듭니다.
새로운 달로 접어들며 맞이한 제 생일에
여러가지 문제로인한 많은 걱정보다는
많은 계획을 가져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하는데
마음처럼 쉬운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
아버지. . .
언제나 편안히 쉬시고 좋은 가을이 되시기를 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