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ㅏ.넘 늦게와서미안해..
자주못와서화난건아니지..
자주오고싶은데..
막상..와서..아빠볼려면..나두모르는사이눈물이흐르고있더라고..
아빤 내 맘알지...
잘지내있지..
나두..엄마두..희정이도..
두 사위들도다들잘지내고잇어..
언니도이젠한달도안남은거같아..
요즘언니가넘힘들어하는것같아..(아빠가도와줄꺼지..)
엄마가되는게쉽지안탄걸알겠지..
요즘여긴날씨가쌀쌀해지기시작했어
거긴어때..울아빠추운건아니지..
그래도날씨는쌀쌀해도하늘이넘푸른것같아..
혹시아빠가이렇게이쁜하늘을보내주신건가하는생각도해봤어..
사랑하는아빠..
요즘왜이렇게..아니자주아빠가보고싶어..
아빤에빈자리가..넘큰것같아..
혼자서울어보기도하고..소리쳐보기도하지만..
남들은나보고..유별나게군데..
ㅠㅠ넘 어이가없더라..
아빨그리워내가잘못된건지모르겟다..
다들싫어..
아빠보고싶다..
얼렁아빠보려갈테니깐..
조금만기다려요..
넘안온다고화내지마시구요..
해정인아빨무지사랑하는거아시죠^^
아무저럭..하늘에서도..편하게지내구게세요..
요번주에아빠한테갈께요
그럼아빠울리만날때까지..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