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치도록 그리운 아버지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하숙 2007-11-24
그 동안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셨죠-
어느덧 노란 단풍이 휘날리더니 며칠 전에는 하얀첫눈이 내렸어요.
추운 겨울이 오면 유난히 기침을 많이 하셨던 아버지 지금도 가까이서 아버지의 기침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언제나 그러하듯이 가을이면 외손녀들의 손을 잡고 은행알을 주워 모으시고 겨울을 준비하셨던 나의 아버지 오늘은 유난히도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항상 포근한 미소로 자식들에게 사랑을 베푸신 아버지 요즘은 뭐가 그리바쁜지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만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12월초에는 찾아뵐께요.
그리고 요즘 엄마의 건강이 아주 많이 안 좋아요
하늘나라에서 엄마도 잘 살펴주시고, 오빠들도 하는일이 잘 될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아버지 가끔씩 꿈에 나타나 주시면 안 될까요.
그리운 아버지 막내딸 자주 자주 연락드릴께요
2007. 11. 24일 사랑스런 딸 올림
어느덧 노란 단풍이 휘날리더니 며칠 전에는 하얀첫눈이 내렸어요.
추운 겨울이 오면 유난히 기침을 많이 하셨던 아버지 지금도 가까이서 아버지의 기침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언제나 그러하듯이 가을이면 외손녀들의 손을 잡고 은행알을 주워 모으시고 겨울을 준비하셨던 나의 아버지 오늘은 유난히도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항상 포근한 미소로 자식들에게 사랑을 베푸신 아버지 요즘은 뭐가 그리바쁜지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만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12월초에는 찾아뵐께요.
그리고 요즘 엄마의 건강이 아주 많이 안 좋아요
하늘나라에서 엄마도 잘 살펴주시고, 오빠들도 하는일이 잘 될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아버지 가끔씩 꿈에 나타나 주시면 안 될까요.
그리운 아버지 막내딸 자주 자주 연락드릴께요
2007. 11. 24일 사랑스런 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