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 받는이 : 고인 김병순
- 작성자 : 큰딸 2007-12-12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오늘이 아버지 생신인데 아침에 엄마가 아버지 와서 드시라고 상차렸는데 아버지 아침에 엄마집에 와서 드시고 가셨지요?
벌써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다음주면 6개월이예요. 참 세월이 빨라요.
아버지는 지금 저희 곁에 없지만 항상 저희 가족옆에 있다고 생각해요.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살아생전에 아버지 한테 살값게 해드리지 못하고 효도한번 제돼로 하지 못한게 항상 맘에 걸려요.
건강하신 아버지가 이렇게 저희 곁을 떠날줄....
아버지 지수, 채연, 현진이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고 밖에 다닐때 아무탈 없게 돌봐주시고 엄마 아프지 않게 해주시고 저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하는일 잘돼게 도와주세요.
저는 항상 아버지가 제 옆에 있다고 믿어요.
아버지 다음에 또 편지 쓸게요.
잘 지내세요.
아버지의 딸 미숙 올림
2007년 12월 12일 (음력: 11월 3일)
오늘이 아버지 생신인데 아침에 엄마가 아버지 와서 드시라고 상차렸는데 아버지 아침에 엄마집에 와서 드시고 가셨지요?
벌써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다음주면 6개월이예요. 참 세월이 빨라요.
아버지는 지금 저희 곁에 없지만 항상 저희 가족옆에 있다고 생각해요.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살아생전에 아버지 한테 살값게 해드리지 못하고 효도한번 제돼로 하지 못한게 항상 맘에 걸려요.
건강하신 아버지가 이렇게 저희 곁을 떠날줄....
아버지 지수, 채연, 현진이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고 밖에 다닐때 아무탈 없게 돌봐주시고 엄마 아프지 않게 해주시고 저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하는일 잘돼게 도와주세요.
저는 항상 아버지가 제 옆에 있다고 믿어요.
아버지 다음에 또 편지 쓸게요.
잘 지내세요.
아버지의 딸 미숙 올림
2007년 12월 12일 (음력: 1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