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보세요~
- 받는이 : 아빠
- 작성자 : 큰딸 2007-12-15
친정에 있다가 그제 울산왔어여..친정에 있을땐 실감도 안나고 그랬는데 여기 오니까 실감나요...지금도 아빠 사진보고 울던중에 아빠 생각나서 왔어여..멀리 있어서 아빠한테 자주 못가는거 이해하시져? 가까웠어도 아빠한테 넘 죄송스러워서 자주는 못가볼테지만여 ^^;; 아빠 넘 보고싶어여..가연이하고 희성이 보면서 아빠가 애들 이뻐하셨던것두 기억나고 그래여..아빠가 환하게 웃으셨던 얼굴도 생각나구여..이렇게 이쁜애들 좀더 보고가시지 그르게 뭐하러 이케 빨리가셨어여..주위사람들 다 놀래키시고..에혀 이제와서 이런얘기해봤자 무슨소용있겠어영..아빠..하늘나라에서 엄마 마니 지켜주세요..우리 애들두요~나중에 또 들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