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나무의 아들
- 받는이 : 고이승일
- 작성자 : 엄마 2008-01-18
너무 보고픈 내아들 승일아...지금도 엄마는 너의 이름을 부를때마다 가슴한구석이 메어진단다. 그동안 잘있었지 너를 보낸지 어느덧 6년을 맞는구나 세상은 변한게 하나도 없는데 내 아들만없다는느낌...엄마는 지금도 믿을수가 없어 추운겨울의 앙상한 나무를 보면 죽은것 같아도 그속에살아있는 생명은 때가 되면 생명으로 되돌아 오는데....우리 아들은 영원히 돌아올수없는 길을 가고 말았구나 승일아 사랑하는 내 아들...엄마가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 정말 보고 싶구나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