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정말 보고파요 아직도 당신 생각 하면 이렇게 눈물 부터 나는지 지금까지 잘 버텨왔는데 앞으로도 잘 버터야 되는데 절대 애들이나 남앞에서 절대 눈물은 보이지 않으려 애쓰고 있답니다 살기가 힘이 드네요 애들이 자기들 커가는 모습 보고 힘내래요 아란이가 아빤 하나님 한테 가고 싶은게 아니라 우리땜에 불려 갔다네요 우리를 지킬려구요 요새 회개도 해보고 마음도 다 잡아보고 한답니다 그런데 마음 같지 잘 안되요 기도도 한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 없이는 내 힘으로 한 시도 살 수 없다는 것 을 그래서 은혜를 사모 한답니다 아무리 사망 한 움침한 골짝이를 다닐 지라도 해 를 두려워 하지 않는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신다고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란 약속 의 말씀을 의지 해야 하는데 내 생각이 먼저 앞서 가고 실망 하고 낙심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내 모습을 발견 한답니다 내가 잘 살아 갈수 있도 거기 주님이 계시자나요 여보 어찌 내 평생에 당신을 잊을수 있겠어요 그래도 내가 살아가는 힘을 주세요 애들의 버팀목이 될수 있도록 애들이 그러내요 엄마가 있으닌깐 버틸수 있다구요 혼자라구 업신 여기지 않도록 알죠 오늘도 이만 할께요 안녕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