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 조차 할수없었네요...
돌아가시전에 많이 좀 해드릴껄...
아빠의 삶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이해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세월이 조금더 흐르면 편하게 이해할수 있을때가 오겠죠..
아빠 우리 이쁜딸 지민이가 너무 보고싶어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하면서...
아빠와 함께한 추억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함께 찍은 사진도 별로 없으니....
사랑하는 아빠..
하늘에서는 외롭게 지내지 마세요..
아빠.......
오랜만에 벽제에도 다녀왔답니다.
생각해보니 너무 무심하게 지내고 있었던 같아서요.. 평일이여서 조용히 다녀올수 있어서 넘좋았어요... 꽃 사다드리지 못한건 좀 죄송한 맘이 들어서 담에 한번 다시 가려구요
꽃 한다발 사드리려구요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