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근아,,,,
어제는수능이라서여기저기엄마들이난리들이더라
그전날도절에서동안거백일기도첫날이라갔느는데눈물이나서혼났어
울아들도있음엄마가기도해줄건데하는생각에
밤새울고다음날눈이퉁퉁부었어
아들한테는웃으며다녀왔어도내속은찢어지게아팠어
너무나아들생각에
보고싶어서
소리없이울었어,,순간아무런생각도나질안아
나만이런아픔을격어야하나하는생각에서럽게울었어
세상모든사람이미웠어.원망스러웠어
이제조금있음2재가오는군아
남들은대학을간다고난리데
엄마는아픔만있어
싫다싫어..남들은하기좋은말로말하지만나에겐쥐약과도같다
아들아시간이흘러세월이가지만
엄마는늘허전해이제모든걸붙잡고싶다
지금이순간도,,,또..그냥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