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자년2008년
- 받는이 : 추교택
- 작성자 : 추용욱 2008-02-18
아빠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쉬고계시죠?
이젠무자년 2008년이 밝은지 1개월지났네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1년째되는날이네요
이렇게 늦게 편지를 써서 죄송해요
설날때 아빠찾아뵙어야하는데
찾아뵙지못해서 죄송스럽네요
불효자를 용서해주세요
설날때 아빠명절제사지내드리고
삼촌이랑 형들이 와서 제사 도와줬어요
제사지내고 신림동으로 갔어요
가서 자고 8일날왔어요
요즘 롯데마트에서 일하니 너무힘들고
아빠가 곁에서 저를지켜주시고
항상 도와주시고 정말 고맙게 생각이 들어요
금요일날에 외할머니께서 서울에올라오셨어요
휴일날 우리집에 오셔서
주무시고 아침드시고 오후쯤에
넷째삼촌이 오셔서 모시고가셨어요
넷째 삼촌이 개인택시 새차를 뽑으셔서
오늘고사지냈어요
아빠 걱정하지마세요
25일날 엄마랑 용재랑 같이 완도에내려갔다올께요
할아버지가 오라고하셔서
완도에 다녀올려구요
용재 올해11월24일까지
신검신청하고
용재가 이젠 군대에가네요
아빠가 곁에서 용재도 도와주세요
용재도 조만간 일을 할꺼에요
아빠 내일 용재랑 용재친구들이랑같이
내일 찾아 뵐께요
그때까지 몸조리 잘 하시고 푹 쉬세요
내일 아침일찍 찾아 뵈서
저희 절도 받으세요
아빠 저를 항상 도와주시고
항상 곁에서 지켜만주세요
아빠 보고싶네요
아빠 목소리가 듣고싶어요
그럼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몸편안하게 쉬세요
그럼이만 쓸께요
아빠 사랑해요
-사랑하는큰아들올림-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쉬고계시죠?
이젠무자년 2008년이 밝은지 1개월지났네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1년째되는날이네요
이렇게 늦게 편지를 써서 죄송해요
설날때 아빠찾아뵙어야하는데
찾아뵙지못해서 죄송스럽네요
불효자를 용서해주세요
설날때 아빠명절제사지내드리고
삼촌이랑 형들이 와서 제사 도와줬어요
제사지내고 신림동으로 갔어요
가서 자고 8일날왔어요
요즘 롯데마트에서 일하니 너무힘들고
아빠가 곁에서 저를지켜주시고
항상 도와주시고 정말 고맙게 생각이 들어요
금요일날에 외할머니께서 서울에올라오셨어요
휴일날 우리집에 오셔서
주무시고 아침드시고 오후쯤에
넷째삼촌이 오셔서 모시고가셨어요
넷째 삼촌이 개인택시 새차를 뽑으셔서
오늘고사지냈어요
아빠 걱정하지마세요
25일날 엄마랑 용재랑 같이 완도에내려갔다올께요
할아버지가 오라고하셔서
완도에 다녀올려구요
용재 올해11월24일까지
신검신청하고
용재가 이젠 군대에가네요
아빠가 곁에서 용재도 도와주세요
용재도 조만간 일을 할꺼에요
아빠 내일 용재랑 용재친구들이랑같이
내일 찾아 뵐께요
그때까지 몸조리 잘 하시고 푹 쉬세요
내일 아침일찍 찾아 뵈서
저희 절도 받으세요
아빠 저를 항상 도와주시고
항상 곁에서 지켜만주세요
아빠 보고싶네요
아빠 목소리가 듣고싶어요
그럼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몸편안하게 쉬세요
그럼이만 쓸께요
아빠 사랑해요
-사랑하는큰아들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