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만물은 다 소생 했는데
- 받는이 : 정재진
- 작성자 : 김미원 2008-04-10
여보 어느곳을 바라봐도 온통 꽃 잔치네 들꽃을 유난이 좋아 했는데 외도에 가서 즐겁게 보낸일 통영에서 회사서 공원에 가서 어울려 ㅁㅁ먹던일 다 기억 하고 있나요 내 기억속엔 이렇게 생생한데 여보 당신을 위해서 목사님 어머니 전집사님이 들로 다니면서 민들래 케셨건만 그 분이 이젠 당신이 그런병에 걸ㄹ렸나봐요 인생 마지막 건강 하게 사셔야 되는데 건강 하쎴는데 한 순간에 무너지나요 여보 지난달 그런데로 감사 하며 살았는데 짐 왜이리 불안 하구 앞일이 투명 하다보니 불안 하네요 하루 하루 열심히 살자 했건만 한 순간 내가 휘청 거릴수 없자나요 마음이 흔들리면 안되자나요 나 혼자라는 생각이 무섭고 두렵게 만들어요 여보 날 지켜 줘요 내가 못 마땅 해도 날 지켜 줘요 이번 달도 힘을 얻어 살수 있도록 모든이를 사랑 하며 살게 하소서 내 마음 당싱은 아시죠 좋은걸 봐도 나 혼자요 아름다움을 누릴수가 없다우 이런 나약한 내 모습 이런 나를 남겨 두고 갈려니 당신 얼마나 힘들었을까. 걱정 말라 했건만 남들 앞에 의연 하게 버티지만 혼자일 수밖에.... 인간은 어차피 혼자라지만 내겐 너무 빨리 왔어요. 그리움만 쌓여 내 마음은 병이 될거예요 믿음이 없었다면 주님이 없었더라면 이일 들을 어떻게 감당 할까. 내 희망은 주의 은혜와 애들 잘 되는거 하루 하루 힘들지 않기를 .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