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한 번 쳐다봅니다...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아들 창영 2008-04-28
아버지. . .
그동안 편히 지내셨지요. . .
이렇게라도 아버지를 불러보며 하늘 한 번 쳐다봅니다. . .
골치아픈 일들로인해 우울했던 마음만큼이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던 이번 주말에는
준후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사이엔가 기어다니고 있는 준후를 보며
희한한 느낌을 갖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 .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서 집으로 돌아오면
반갑다는듯이 웃으며 펄쩍 뛰어오르는
준후의 모습 또한 저로서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에
더 할 나위없는 모습이랍니다. . .
앞으로 더욱 많은 느낌을 받아가며
준후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겠지요. . .
4월도 마지막주로 접어들었습니다.
갖가지 기념일도 많은 5월이 되면서
여러가지 상념에 젖어봅니다. . . . .
지나온 1년에 대한 감회나 반성. . .
새로운 세계의 범주에 대한 잡념들. . .
중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내 모습. . .
지나간 시간에 대한 저의 평가는
제 자신만의 자족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사람의 평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일거라 생각합니다. . .
비록 주어지는 외적인 현실은 암담할지라도
함께 했던 동료들이 나란 사람을 생각했을 때
좋은 모습으로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과
그러한 마음에 부응하기 위한 제 나름대로의 노력에
알찬 결실이 맺어질거라 확신합니다. . .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이 주어지더라도
그 마음의 출발은 다를 수 있을거라 봅니다. . .
항상 제 자신에게 굳은 신념을
줄 수 있도록 아버지가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 .
보고싶습니다. . . 아버지. . .
그동안 편히 지내셨지요. . .
이렇게라도 아버지를 불러보며 하늘 한 번 쳐다봅니다. . .
골치아픈 일들로인해 우울했던 마음만큼이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던 이번 주말에는
준후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사이엔가 기어다니고 있는 준후를 보며
희한한 느낌을 갖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 .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서 집으로 돌아오면
반갑다는듯이 웃으며 펄쩍 뛰어오르는
준후의 모습 또한 저로서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에
더 할 나위없는 모습이랍니다. . .
앞으로 더욱 많은 느낌을 받아가며
준후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겠지요. . .
4월도 마지막주로 접어들었습니다.
갖가지 기념일도 많은 5월이 되면서
여러가지 상념에 젖어봅니다. . . . .
지나온 1년에 대한 감회나 반성. . .
새로운 세계의 범주에 대한 잡념들. . .
중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내 모습. . .
지나간 시간에 대한 저의 평가는
제 자신만의 자족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사람의 평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일거라 생각합니다. . .
비록 주어지는 외적인 현실은 암담할지라도
함께 했던 동료들이 나란 사람을 생각했을 때
좋은 모습으로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과
그러한 마음에 부응하기 위한 제 나름대로의 노력에
알찬 결실이 맺어질거라 확신합니다. . .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이 주어지더라도
그 마음의 출발은 다를 수 있을거라 봅니다. . .
항상 제 자신에게 굳은 신념을
줄 수 있도록 아버지가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 .
보고싶습니다. . . 아버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