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날씨가 화창하네요
- 받는이 : 정재진
- 작성자 : 김미원 2008-05-11
여보 그간 잘있었어요 오늘은 반가운 소식 전할려구요 예쁜 아란이 신라호텔 실습나간데요 잘 했죠 당신 딸 이닌까요 실습 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이루어 졌음 좋겠어요 취업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당신 도와 줄거죠 학교 들어간것이 어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 앨범 사진을 찍고 그러네요 빨리애들이 더커서 장가 시집ㅂ가고 제몫을 다하면 편한 맘으로 당신곁에 갈수 있으닌까요 당신한테 잘했다 소리 들을거 아닌가요 거기는 어떤가요 제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겠죠 왜 주님이 계신 곳이닌까요 그날을 향하며 달려 갈께요 기다려 주세요 넘 길지 않기를 교회 가야 되요 담주는 우리 당신 있는곳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