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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사랑하는 아빠 보세요~
받는이 : 사랑하는아빠
작성자 : 큰딸혜림이 2008-07-11
아빠 미안..
요즘들어 아빠한테 너무 소홀해지는 것 같아서 많이 아빠한테 미안해
방학하고 바로 실습나가고 해서 바쁘다보니깐 아빠한테 신경을 못쓴것같아
그래도 아빠생각은 하고있어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마 아빠! 흐흐
요즘 너무 날씨가 덥지? 아빠도 많이 덥겠다.. 아빠 문뜩 아빠가 생각날때가 너무 만아
그래서 더더욱 아빠가 보고싶고 그리워 ... 이제 몇달도안남았어 아빠가 우리곁을 떠난지 거의 2년이 다되가... 시간이 너무 빠른거 같아 아빠.
아빠도 우리가족 많이 보고싶지? 많이 그립지? 그치?
아빠 ... 지금도 우리가족 모두 다 행복하지만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우리가족 잘 지켜주셧으면해용!
불행 힘든거 전혀없고 행복하고 웃는 그날이 계속 있게끔 아빠가 많이 도와주고
우리 건강도 지켜줘야해 아빠! 물론 우리도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
하늘나라에서 만큼은 아픈곳 없이 편안하게 잘 지내실수 있도록 기도도 하지~
아빠! 나중에 혜진이랑 엄마랑 함께아빠한테 갈꼐!
그떄까지 아빠도 잘 지내셔야되융!♡

아빠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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