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아빠♡
- 받는이 : 울아빠
- 작성자 : 건지 2008-08-12
며칠간 열대야로 엄청 덥더니 어제,오늘 비와서 그나마 살것같아.
더운거 너무 싫어, 하늘은 무척 맑아서 좋은데
아빠도 땀 엄청 흘렸을거야, 아빠 땀 무지 많이 흘리잖아
아빠, 시간이 참 잘간다
벌써 8월이다 했는데 벌써 중순이야. 이제 반만 지나면 또 9월이고
시간이 이렇게 이렇게 잘 흘러가는구나
저번주에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병원갔다왔어
아빠보다 더 나이도 적게 먹으신거 있지, 마음이 아팠어
뭔가 다른 애들보다는 내가 그 친구 심정 더 잘 아니까
따뜻하게 안아주고왔어. 우리가족처럼 많이 힘들겠지
참. 허무해 모든게
이게 삶인가 싶기도하고,
아빠 매일매일 아빠 보러간다고 약속했는데
못가서 너무 미안해. 그래두 일주일내내 아빠생각하면서 나 열심히 하고있어
지켜보고있지?
아빠가 나 열심히 하는거 보면 좋아할텐데,
아빠가 나 자랑스럽다고 한 문자... 나 그문자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구
빨리 성공해서 아빠한테 효도하고 싶었는데
아빠못했던거 다해주고 싶었는데 아빠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럴수없음에 가슴이 시리다
아빠! 내일은 엄마생일이야
기쁘게 해줘야하는데 어떤 선물로도 엄마의 슬픔을 이겨낼 수 없겠지
나도 엄마도 훈이도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우리 다시 만났을땐 절대 떨어지지말기야 아빠.
엄마가 아빠 생각하면서 울면 나도 맘이 너무 아파
나까지 엄마앞에서 울면 안되잖아^^
나 기특하지?
아빠, 훈이 살도 많이빼서 피부도 좋아지고 아빠옷도 입는다~
얼마나 예쁜지. 아빠도 보면 멋지다고 했을거야
공부도 하고 말도 잘듣고 그래.
아빠. 너무 보고싶어
바쁘게 살다보니까 자꾸 망각하는거 같아 너무 싫어
작은거 하나까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아빠..
지금도 아빠가 회식하고 온대서
우리셋이 그냥 집에있는 거같아. 아빠 기다리면서....
나 이번주부터는 교회도 나갈거야
예전에는 잘 다녔는데 너무 안가서. 다시 나갈려고
그럼 아빠 기도 많이 할게. 알겠지?
아빠. 사랑해
항상하는말이어도 너무 보고싶어. 그립고. 믿기지않고.
아빠...일요일날 또 갈게..사랑해..아빠...너무너무..사랑해요..
더운거 너무 싫어, 하늘은 무척 맑아서 좋은데
아빠도 땀 엄청 흘렸을거야, 아빠 땀 무지 많이 흘리잖아
아빠, 시간이 참 잘간다
벌써 8월이다 했는데 벌써 중순이야. 이제 반만 지나면 또 9월이고
시간이 이렇게 이렇게 잘 흘러가는구나
저번주에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병원갔다왔어
아빠보다 더 나이도 적게 먹으신거 있지, 마음이 아팠어
뭔가 다른 애들보다는 내가 그 친구 심정 더 잘 아니까
따뜻하게 안아주고왔어. 우리가족처럼 많이 힘들겠지
참. 허무해 모든게
이게 삶인가 싶기도하고,
아빠 매일매일 아빠 보러간다고 약속했는데
못가서 너무 미안해. 그래두 일주일내내 아빠생각하면서 나 열심히 하고있어
지켜보고있지?
아빠가 나 열심히 하는거 보면 좋아할텐데,
아빠가 나 자랑스럽다고 한 문자... 나 그문자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구
빨리 성공해서 아빠한테 효도하고 싶었는데
아빠못했던거 다해주고 싶었는데 아빠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럴수없음에 가슴이 시리다
아빠! 내일은 엄마생일이야
기쁘게 해줘야하는데 어떤 선물로도 엄마의 슬픔을 이겨낼 수 없겠지
나도 엄마도 훈이도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우리 다시 만났을땐 절대 떨어지지말기야 아빠.
엄마가 아빠 생각하면서 울면 나도 맘이 너무 아파
나까지 엄마앞에서 울면 안되잖아^^
나 기특하지?
아빠, 훈이 살도 많이빼서 피부도 좋아지고 아빠옷도 입는다~
얼마나 예쁜지. 아빠도 보면 멋지다고 했을거야
공부도 하고 말도 잘듣고 그래.
아빠. 너무 보고싶어
바쁘게 살다보니까 자꾸 망각하는거 같아 너무 싫어
작은거 하나까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아빠..
지금도 아빠가 회식하고 온대서
우리셋이 그냥 집에있는 거같아. 아빠 기다리면서....
나 이번주부터는 교회도 나갈거야
예전에는 잘 다녔는데 너무 안가서. 다시 나갈려고
그럼 아빠 기도 많이 할게. 알겠지?
아빠. 사랑해
항상하는말이어도 너무 보고싶어. 그립고. 믿기지않고.
아빠...일요일날 또 갈게..사랑해..아빠...너무너무..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