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편안히 계셨는지요.....
세월은 자꾸 흘러흘러 아버지께서 가족들 곁을
떠나신지가 4개월하고도 10일이나
지나버렸네요....
바쁘게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죄송합니다 .....
휴~ 바쁜일이 정리가 되어 이제야
한숨 돌립니다
다음주면 서울로 가족들 곁으로 갑니다
집에서 출퇴근을 할수있으니
아버지 뵈러 청아에도 자주 가야지요.....
지금 아직 사무실에서 이렇게
아버지께 안부를 여쭙니다
어머니와 조금전에 통화해보니
저녁 드시고 동네공원에서 바람쐬고
계신다고 하네요
허전하신거 같아요..........
제가 자주 말벗이라도 해드려야하는데
지금은 유선상으로 밖에 .....
나아지시겠지요.......
다시 안부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