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박눈.....
- 받는이 : 중근이
- 작성자 : 엄마 2009-01-25
이제 눈이조금 멈쳤다 ..그렇게쏫아붓더니....매년이맘때면더춥다
중근아 엄마요며칠바빴어..장마다다니면서 알바했어..몸이천근만근
약속한거라 봐줬지..어젠문산장 사람무지하게만더라..물가도비싸고
물건이일찍팔려 장보고오는데.. ㅠㅠ
남들은조상모시러장보지만 난아들밥차려주려고장보니
중근아 ..청아홈피를보면서 엄마는위안을삼는다..다들
저마다 사연들이각각..마음이아파..다들마음은똑같을거같아서
이제 눈도멈추고 날도좀풀렸으면좋겠다..
그래야 낼 차례지내려가는데길이미끄럽지않게
중근아..엄마가무엇을해줄까..
울아들 좋아하는것도먹고싶은것도만을텐데
식혜.통태전 고사리나물 생김치,제육볶음.송편,,등등..
순간지금도 난 ㅇ어찌할바를모를겠어..
오늘저녁잠시 시간을내서 엄마집다녀가면안될까..
준비하고기다릴께 먹고만가라'곳감도사났어
정말있을때잘하란말이생각난다...
후회되..미치도록,,아웅다웅하고살필요도없는데
그저 옆에있는것만으로만도..감사해야지..늘살면서감사해야돼누구나... 아들오늘이지나면
이제울아들20살이네,,2년전너를그곳에두고올때는17살너무도아까운나인데
세월이야속타...원망스럽다 조금만이라 도 살게해주지 조금만이라도
중근아,,그곳은어떤곳일까.. 엄만미안해서 한번도못물어봤어
좋으니...떡국은줄까.세뱃돈도...늘위에서 하늘아래있는엄마를바라보면서살아
엄마역시도 혹 시나하는마음 중근이가올까..기다려본다..낼절에가서제사보고 그리넘어갈께..낼 보자/엄마가
중근아 엄마요며칠바빴어..장마다다니면서 알바했어..몸이천근만근
약속한거라 봐줬지..어젠문산장 사람무지하게만더라..물가도비싸고
물건이일찍팔려 장보고오는데.. ㅠㅠ
남들은조상모시러장보지만 난아들밥차려주려고장보니
중근아 ..청아홈피를보면서 엄마는위안을삼는다..다들
저마다 사연들이각각..마음이아파..다들마음은똑같을거같아서
이제 눈도멈추고 날도좀풀렸으면좋겠다..
그래야 낼 차례지내려가는데길이미끄럽지않게
중근아..엄마가무엇을해줄까..
울아들 좋아하는것도먹고싶은것도만을텐데
식혜.통태전 고사리나물 생김치,제육볶음.송편,,등등..
순간지금도 난 ㅇ어찌할바를모를겠어..
오늘저녁잠시 시간을내서 엄마집다녀가면안될까..
준비하고기다릴께 먹고만가라'곳감도사났어
정말있을때잘하란말이생각난다...
후회되..미치도록,,아웅다웅하고살필요도없는데
그저 옆에있는것만으로만도..감사해야지..늘살면서감사해야돼누구나... 아들오늘이지나면
이제울아들20살이네,,2년전너를그곳에두고올때는17살너무도아까운나인데
세월이야속타...원망스럽다 조금만이라 도 살게해주지 조금만이라도
중근아,,그곳은어떤곳일까.. 엄만미안해서 한번도못물어봤어
좋으니...떡국은줄까.세뱃돈도...늘위에서 하늘아래있는엄마를바라보면서살아
엄마역시도 혹 시나하는마음 중근이가올까..기다려본다..낼절에가서제사보고 그리넘어갈께..낼 보자/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