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보세요
- 받는이 : 우리아빠
- 작성자 : 큰아들덕회 2008-09-01
아버지 먼데서나마 안녕하셨어요. 저못난큰아들 덕회에요. 아버지찾아뵌지도 1년이 넘은거 갔습니다. 아버지 먼이구땅에선 잘계시지요. 엄마하고 우리큰며느리하고 건회 동회 제수씨 효진이 자훈이 자영이 다잘지내고 있어요 . 저는아직 아버지 친구분가게에서 일하고있어요. 아버지가 이뻐한큰며느리도 잘있고 효진이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도안먹어요. 자훈이는 아직편식이 심하고요.. 아버지가 계셨어야 자훈이가 편식을안할텐데.... 공부들은 저안닮아서 잘한답니다. 아버지가계속 우리애들좀 지켜바주세요.. 저는자신이 없어요 저의 한계인가바요 아버지 평안하시죠. 명절때만되면 아버지 생각이 너무 만이 납니다. 제가잘해야하는데 엄마에게도 너무죄송하고요 효진에미보기도 너무미안해요.. 아버지이만줄이고 조만간 큰며느리랑 찾아뵐게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못난큰아들 덕회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