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기축년 새해....
받는이 : 이승일
작성자 : 김옥미 2009-01-28
어둠이 짙으면 짙을수록 빛의 소중함은 더 밝을 수 밖에 없는 법...
아들... 잘있었어.
어느덧 또 한해가 가고 소띠생인 우리 아들의 해가 돌아왔네.
올해는 많은 눈이 우리 아들의 마음을 뒤 덮어주는구나.
승일아...
집앞의 눈꽃나무들이 밝게 비추는 태양과 함께 너무 빛나는구나.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눈을 보니 엄마는 꼭 너를 보는것 같다.
보고싶구나... 많이...
아들...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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