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 받는이 : 우리 아버지
- 작성자 : 막내딸 2008-09-26
아버지...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보고싶어요...
아직도 우리아버지가 내곁에 계시지 않다는것이 믿겨지지가 않은데
벌써 내일이면 아버지 49제이네요..
아버지를 만날수도 볼수도 없음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하는데
아버지의 빈자리는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네요..
아버지가 계시질 않는 추석을 처음 맞이 하며
막내딸 아버지 영정 사진을 가슴에 품고 목이 메이도록 울었어요.
아버지 내 울음 소리 들렸어요?
내가 우는것을 보고 엄마가 더 아퍼 하실까봐
소리내어 크게 울지도 못하고 복받쳐 오는 슬픔에
아버지 품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울기만 했어요....
이젠 이 아픔을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며 체념해야 하겠죠...
하루를 바쁘게 살며 지내다가
나도 모르게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 질때가 많아지고...
길거리를 지나 갈때도 아버지랑 비슷한 분을 보면 혹시나 하고 나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다시 한번 보게되고요...
모자를 조금 삐딱하게 쓰시고 운동화 차림에
양말 속으로 바지자락을 넣고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할아버지를 볼때면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고개가 돌아가고
그 할아버지가 않보일때까지 지켜보곤 해요 ....
또 혹시나 우리 아버지가 아닐까 하고요.......
아버지 막내딸 참 바보 같죠??
아버지는 이세상에 않계신데.....
이 세상보다도 더 편안하고 좋은 곳에 계시는데.....그쵸??
..........................................................................
아버지 아버지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내일 아버지를 만나러 가지만 지금 이시간도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아버지가 그리워서요....
아버지 목소리 딱 한번이라도 들을수만 있다면.....
우리 아버지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어느 모습으로 우리 반겨주실까......
사랑해요.....아버지...
내일 일찍 아버지 만나러 갈께요.......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보고싶어요...
아직도 우리아버지가 내곁에 계시지 않다는것이 믿겨지지가 않은데
벌써 내일이면 아버지 49제이네요..
아버지를 만날수도 볼수도 없음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하는데
아버지의 빈자리는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네요..
아버지가 계시질 않는 추석을 처음 맞이 하며
막내딸 아버지 영정 사진을 가슴에 품고 목이 메이도록 울었어요.
아버지 내 울음 소리 들렸어요?
내가 우는것을 보고 엄마가 더 아퍼 하실까봐
소리내어 크게 울지도 못하고 복받쳐 오는 슬픔에
아버지 품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울기만 했어요....
이젠 이 아픔을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며 체념해야 하겠죠...
하루를 바쁘게 살며 지내다가
나도 모르게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 질때가 많아지고...
길거리를 지나 갈때도 아버지랑 비슷한 분을 보면 혹시나 하고 나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다시 한번 보게되고요...
모자를 조금 삐딱하게 쓰시고 운동화 차림에
양말 속으로 바지자락을 넣고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할아버지를 볼때면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고개가 돌아가고
그 할아버지가 않보일때까지 지켜보곤 해요 ....
또 혹시나 우리 아버지가 아닐까 하고요.......
아버지 막내딸 참 바보 같죠??
아버지는 이세상에 않계신데.....
이 세상보다도 더 편안하고 좋은 곳에 계시는데.....그쵸??
..........................................................................
아버지 아버지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내일 아버지를 만나러 가지만 지금 이시간도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아버지가 그리워서요....
아버지 목소리 딱 한번이라도 들을수만 있다면.....
우리 아버지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어느 모습으로 우리 반겨주실까......
사랑해요.....아버지...
내일 일찍 아버지 만나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