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청아에 다녀와서
받는이 : 아버지
작성자 : 큰아들형모 2008-11-10
청아에 가는길 자유로에
낙엽이 제법 많이도 흩날리네요
이낙엽들 다 지고나면 곧 겨울이
찾아 올꺼 같습니다
아버지 .......
어제 어머니 모시고 찾아뵈었는데
기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곁에서 보니 어머니 눈시울이
발갛게 상기되어 계신것을 보니 아직도.......
그러하신가 봅니다
떠나신지가 벌써 7개월........
야속하리만큼이나 세월은.....덧없이 흘러갑니다
편안히 지내시길 바라면서.....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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