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 받는이 : 보고싶은아빠
- 작성자 : 건지 2008-11-28
아빠 나왔어, 이제 이틀만 지나면 12월이다.
그래도 아직은 덜 추운것 같아...
아빠가 있는 곳은 따뜻해?
아빠한테 하고싶은 말은...너무너무 많은데
다른사람들도 내가 아빠한테 쓴편지를 너무 많이봐서
하고싶은 말이 많아도 못하겠다. 아빠는 알지?
아빠 엊그제는 엄마가 아팠는데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정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 그냥 내가 아팠으면 하는 바람밖엔..
아빠가 가기 이틀전에 엄마랑 찍었던 사진을 봤는데
우리 아빠 역시 너무 멋있더라
사진 잘나왔으니까 이걸로 바꿔줄게.
아빠..지하철을 타고 올때나.. 정장입은 아저씨들을 볼때나
아빠 생각이 많이나.. 건지야 하고 부르던 아빠 목소리도..너무 그립고
따뜻한 아빠손도 너무 잡고싶어
아.. 이 마음을..누가알까..
진짜 아빠한테 해주고 싶은것도 너무많고
기쁘게 해주고 싶은것도 너무많았는데.. 그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슬퍼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지만
이렇게 하루 아침에 가버린 아빠를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아파
다음세상에서 더 오랫동안 행복하려고 그런거겠지
기적이라는게 있어서 아빠가 다시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어린애같은 생각도 해본다.
너무 보고싶어서그래..
아빠가 하늘에서 답장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아..너무보고싶다.
정말 너무 보고싶다.
아빠...
그래도 아직은 덜 추운것 같아...
아빠가 있는 곳은 따뜻해?
아빠한테 하고싶은 말은...너무너무 많은데
다른사람들도 내가 아빠한테 쓴편지를 너무 많이봐서
하고싶은 말이 많아도 못하겠다. 아빠는 알지?
아빠 엊그제는 엄마가 아팠는데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정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 그냥 내가 아팠으면 하는 바람밖엔..
아빠가 가기 이틀전에 엄마랑 찍었던 사진을 봤는데
우리 아빠 역시 너무 멋있더라
사진 잘나왔으니까 이걸로 바꿔줄게.
아빠..지하철을 타고 올때나.. 정장입은 아저씨들을 볼때나
아빠 생각이 많이나.. 건지야 하고 부르던 아빠 목소리도..너무 그립고
따뜻한 아빠손도 너무 잡고싶어
아.. 이 마음을..누가알까..
진짜 아빠한테 해주고 싶은것도 너무많고
기쁘게 해주고 싶은것도 너무많았는데.. 그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슬퍼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지만
이렇게 하루 아침에 가버린 아빠를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아파
다음세상에서 더 오랫동안 행복하려고 그런거겠지
기적이라는게 있어서 아빠가 다시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어린애같은 생각도 해본다.
너무 보고싶어서그래..
아빠가 하늘에서 답장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아..너무보고싶다.
정말 너무 보고싶다.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