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만큼 더욱 더 많은 시간을...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아들 창영 2009-01-10
아버지. . .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머니, 정혜, 준후, 창열이, 현미, 창원이, 은빈, 예빈, 유빈이
우리 식구 모두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게
좋은 일들이 많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아버지가 그 먼 곳에서 잘 보살펴 주실거라 믿습니다. . .
누구나가 많이도 어려웠던 작년 한 해였지만
올해도 많이 힘들거라는 예측이 일반적입니다.
새롭게 시작된 한 해를 위하여
새로운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황소걸음처럼 무던하게 꾸준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대처해나가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 .
아버지. . .
세상일이란게 자기 마음먹은대로만은 되지 않는다는게
제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을 보며 많이 깨닫게 됩니다.
이리저리 가볍게 휩쓸리지 않고
비록 느리다할지라도
꾸준한 발걸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앞으로나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버지. . .
가끔씩 준후가 가족사진을 보며
이게 뭐야라고 하는때가 있습니다.
비록 할아버지의 얼굴을 본 적은 없지만
그렇게라도 그 사진을 가리키며 말할때는
어쩐지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점점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며
생떼를 많이 쓰는 준후를 보며
하루하루가 새로운 측면도 많이 생겨납니다. . .
그만큼 더욱 더 많은 시간을 아버지와 함께 공유하지 못한
현실이 아쉬울 때가 많이 있는듯 합니다. . .
편안히 쉬세요. . . 아버지. . .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머니, 정혜, 준후, 창열이, 현미, 창원이, 은빈, 예빈, 유빈이
우리 식구 모두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게
좋은 일들이 많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아버지가 그 먼 곳에서 잘 보살펴 주실거라 믿습니다. . .
누구나가 많이도 어려웠던 작년 한 해였지만
올해도 많이 힘들거라는 예측이 일반적입니다.
새롭게 시작된 한 해를 위하여
새로운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황소걸음처럼 무던하게 꾸준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대처해나가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 .
아버지. . .
세상일이란게 자기 마음먹은대로만은 되지 않는다는게
제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을 보며 많이 깨닫게 됩니다.
이리저리 가볍게 휩쓸리지 않고
비록 느리다할지라도
꾸준한 발걸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앞으로나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버지. . .
가끔씩 준후가 가족사진을 보며
이게 뭐야라고 하는때가 있습니다.
비록 할아버지의 얼굴을 본 적은 없지만
그렇게라도 그 사진을 가리키며 말할때는
어쩐지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점점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며
생떼를 많이 쓰는 준후를 보며
하루하루가 새로운 측면도 많이 생겨납니다. . .
그만큼 더욱 더 많은 시간을 아버지와 함께 공유하지 못한
현실이 아쉬울 때가 많이 있는듯 합니다. . .
편안히 쉬세요. . . 아버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