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효자를용서하세요
- 받는이 : 추교택
- 작성자 : 추용욱 2009-03-20
아빠 오랜만에편지를올리네요
3월7일에는아빠의59번째생신이였는데
그때찾아뵐려구했는데찾아가지못한점
부디고개숙여빌어보네요
오늘도 갈려구했는데늦잠자서못갔어요
아빠가돌아가신지어언2년지났네요
이젠3년있으면아빠가돌아가신지5년째
청아공원의계약은끝나고
다시5년재계약을해볼까
완도에모셔드릴까생각중이에요
요즘찾아뵙지못하고
너무보고싶어요
찍은사진만보면
눈물이나올것만같아요
저도이젠또다른취직할까해요
롯데마트는너무힘들어서
올해8월달까지좋은직장으로갈려구요
월150만원을목표로도전중이고
올10월까지면허증딸려구요
아빠가제곁에서모두도와주시구
저아프지않게해주세요
그리고 우리가족도 열심히도와주세요
완도에계시는할아버지에게
한번연락할려구했는데
너무전화못해드리고
제가휴가때찾아뵐려구요
엄마랑용재랑같이완도에다녀올께요
이젠4월7일이면아빠제사네요
제가열심히제사를모실께요
4월6일에장을보고
7일에는15만원이상좋은음식으로
제사상을차려드릴께요
요즘지방을열심히쓸려고노력중이에요
아빠
언제한번가족사진을찍어서
사진바꿔드릴께요
사진도못바꿔드리고
죄송해요
가족사진찍을때
아빠사진이랑합성해볼께요
이젠아빠의빈자리가너무크고
목소리도못듣고
아빠가돌아가신날만생각하면
슬퍼지네요
아빠가돌아가실때처음에는
주무시는줄알았는데
숨쉴꺼라생각했는데
그때아빠의임종을지켜드리지못하고
너무아프게해드려서죄송해요
아빠
하늘나라에서부디아프지말고
극락왕생하시고
항상사랑하는장남
저를열심히지켜보시고
힘낼수있도록많이도와주세요
아빠제가좋은직장이직하도록
곁에서많이지켜보시고
도와줄꺼라생각해요
아빠
오늘도편히쉬세요
그럼이만편지올릴께요
-사랑하는큰장남올림-
3월7일에는아빠의59번째생신이였는데
그때찾아뵐려구했는데찾아가지못한점
부디고개숙여빌어보네요
오늘도 갈려구했는데늦잠자서못갔어요
아빠가돌아가신지어언2년지났네요
이젠3년있으면아빠가돌아가신지5년째
청아공원의계약은끝나고
다시5년재계약을해볼까
완도에모셔드릴까생각중이에요
요즘찾아뵙지못하고
너무보고싶어요
찍은사진만보면
눈물이나올것만같아요
저도이젠또다른취직할까해요
롯데마트는너무힘들어서
올해8월달까지좋은직장으로갈려구요
월150만원을목표로도전중이고
올10월까지면허증딸려구요
아빠가제곁에서모두도와주시구
저아프지않게해주세요
그리고 우리가족도 열심히도와주세요
완도에계시는할아버지에게
한번연락할려구했는데
너무전화못해드리고
제가휴가때찾아뵐려구요
엄마랑용재랑같이완도에다녀올께요
이젠4월7일이면아빠제사네요
제가열심히제사를모실께요
4월6일에장을보고
7일에는15만원이상좋은음식으로
제사상을차려드릴께요
요즘지방을열심히쓸려고노력중이에요
아빠
언제한번가족사진을찍어서
사진바꿔드릴께요
사진도못바꿔드리고
죄송해요
가족사진찍을때
아빠사진이랑합성해볼께요
이젠아빠의빈자리가너무크고
목소리도못듣고
아빠가돌아가신날만생각하면
슬퍼지네요
아빠가돌아가실때처음에는
주무시는줄알았는데
숨쉴꺼라생각했는데
그때아빠의임종을지켜드리지못하고
너무아프게해드려서죄송해요
아빠
하늘나라에서부디아프지말고
극락왕생하시고
항상사랑하는장남
저를열심히지켜보시고
힘낼수있도록많이도와주세요
아빠제가좋은직장이직하도록
곁에서많이지켜보시고
도와줄꺼라생각해요
아빠
오늘도편히쉬세요
그럼이만편지올릴께요
-사랑하는큰장남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