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 있으시죠?
아빠는 잘 있을거라 생각해...
아빠!보고싶어요...이렇게 아빠한테 글 쓸때마다 자꾸 눈이 뜨거워져요
동창회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 써요
이번에 고향에서 동창회 한다고 해요...
그리고 저번에 아빠가 말씀하신거 잘 해결 했어요...
잘 했죠?
그리고 가끔 친구분들 한테 전화 오고 엄마 안부 물어보시곤 합니다
엄마는 주일마다 교회가서 아빠 자리에 앉아서 기도 하고 와요
저도 갔어요...
아빠 우리 열심히 살께요...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아빠가 걱정하지 않게..정말 열심히 살거에요
엄마 걱정은 하지마세요...누나도 전화 하고 세빈이도 전화 해서 엄마 위로하고 있어요
아!~아빠 누나 금요일에 다녀 갔다면서요..
좋았지?그치?ㅋㅋ
아빠 또 글쓸게요..
아빠 아들은 오늘도 아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후회없이 살아볼려구요..
아빠 또 쓸게...
안녕...보고싶어..
사랑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