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습니다....
- 받는이 : 보고싶습니다...
- 작성자 : 지혜고은이 2009-05-07
아버님~
오늘은 날씨가 참 맑고 청명하네요....한여름 날씨같아여.....
개업날이 다가올수록 초초되고 긴장되고...열심히 과일 썰어다 나르고 음료수 넣어주고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할새도 없이 왔다갔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이제야 들어왔네요....
생신날이라도 찾아가 뵈야 되는데 가게 오픈식때문에 시간이 빠듯하네요...
못난 자식 용서하세요...어떤게 우선인지 알면서도..현실앞에서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여...
어머님이 내일 또 병원가는날이네요.....
더이상 다른 병명이 나오지 않게 해주시고 하루하루 더 낳아질수 있도록 해주세여.....
다리수술하신 것도 점점 좋아지고 계시니까 어머님 모시고 한번 찾아뵐께요....
너무나도 좋아하셨던 육회.....그리고 커피....금방이라도 나오셔서 "커피한잔 다라." 하실것 만같은데....보고싶습니다....
가능한한 매일 시간되는대로 아버님 만나러 올께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다음에 또 들릴께요...
지혜 ..고은이가 올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아버님~~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막내 며느리 올림
오늘은 날씨가 참 맑고 청명하네요....한여름 날씨같아여.....
개업날이 다가올수록 초초되고 긴장되고...열심히 과일 썰어다 나르고 음료수 넣어주고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할새도 없이 왔다갔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이제야 들어왔네요....
생신날이라도 찾아가 뵈야 되는데 가게 오픈식때문에 시간이 빠듯하네요...
못난 자식 용서하세요...어떤게 우선인지 알면서도..현실앞에서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여...
어머님이 내일 또 병원가는날이네요.....
더이상 다른 병명이 나오지 않게 해주시고 하루하루 더 낳아질수 있도록 해주세여.....
다리수술하신 것도 점점 좋아지고 계시니까 어머님 모시고 한번 찾아뵐께요....
너무나도 좋아하셨던 육회.....그리고 커피....금방이라도 나오셔서 "커피한잔 다라." 하실것 만같은데....보고싶습니다....
가능한한 매일 시간되는대로 아버님 만나러 올께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다음에 또 들릴께요...
지혜 ..고은이가 올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아버님~~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막내 며느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