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를끝까지지키지못한거미안하구나
대한민국법이,개같은법인것같아
너무화가나구속상하구억울하다..
하늘에있는 너는 알겠지..죽은자는말이없고 산자만이 살아서이난리가
어떻게,승소에서 패소가되니 엄만기가막혀 눈물만나더라
어떤내용인지 아님누구에욕심으로 이지경까지왔는지..어차피 엄마는내것이아니라는걸알고있.마음은비웠지
하지만 그래도기왕지사 승소해서 중근이한테알리고싶었는데
억울함을밣히길바랬는데..이것엄마욕심인거야
세상에부모라면 생떄같은새끼를보냈는데 어누구가몸부림치질않을부모가있을까
세상이싫다..어제도잠시너에게들려울고왔지만 뭔소용있겠냐
살아있을때잘해야지..이렇게 단한번에기회도없이엄만 너무허무하다
아픈몸을이끌고 겨우겨우한발걸음해서갔건만
울아들 불쌍해서어쩌냐???/
시간은일주일 사방팔방알아보고..도장찍아야지
이러기엔 엄만너무억울해.아들엄마어떻해..
대답좀해봐..니가그렇게좋다고하던친구들이이젠꼴보기싫다,,
말에실수..말한마디가사람을살리고죽이는것.아무리철이없어도그렇치
있는그대로만해주지...또다시사람이귀신보다
무서운걸알았어..싫다..모두다..외면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