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버지....잘지내시나요?
아버지....많이 보고싶어요..
아버지라는 단어 세글자를 써내려가는 짧은 순간
제눈에는 금방 눈물이 맺쳐서 흘러내리네요...

아버지..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아요...
그동안 아버지의 막내딸...늦으막하게 공부 시작해서
많이 힘들고 바쁜삶을 살아갔어요...
죄송해요.....아버지....정말 보고싶고.....그리워요....

아버지 사회복지센터 봉사활동 다녀왔어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아버지 생각나서 저 하염없이 울고 말았답니다...
아버지가 병상에 누워계신 모습이 떠올라서요....

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그립고요......................
목소리 듣고 싶고요..............
아버지........................
정말 미치게 보고싶어요..........
아버지.......아버지를 제일 많은 닮은 막내딸.....
아버지가 보고싶어.....하염없이 울고 있어요...........
아버지..............보고싶어요......
병상에 누워계셔도....살아계시기만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