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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그리운 아버지
받는이 : 그리운아버지
작성자 : 지혜 고은이 2009-05-23
아버님~~
동안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들어 왔네요...
이사하랴 ...가게 정리하랴...
집은 아직도 인터넷이 안되서 너무 답답해요...
그래서 가게에 나와서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30일날 가게 오픈날이에요...
아버님도 꼭 오셔야 되요..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고생많이 하면서 막둥이가 차린 가게 예요..
지켜봐 주세요...그리고 요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그고통 저와 함께나눌수 있게 해주시고 앞으로는 힘들다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지 않게 해주세요...
지치고 힘들땐 항상 아버님께서 도와주세요...
며칠간 날씨가 꿀꿀하네요...
어머님 건강을 비롯하여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이젠 가봐야 할것 같네요
다음에 또 들릴께요...
편히 쉬세요....




막내 며느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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