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합니다...
- 받는이 : 보고싶습니다...
- 작성자 : 손녀딸지혜.고은이 2009-05-27
아버님~~
드디어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손님이 얼마나 올런지...그러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많이 해야되겠지요?
몇일전 첫손님이 도장을 찍고 갔는데 기분이 어찌나 묘한지...
앞으로 열심히 해서 대박나기를 바랄뿐입니다....
어제는 손님이 없었데요...그래서 그런지 그이 표정이 이루말할수 없이 많이 지쳐있는모습이 역역했더랍니다...
지켜보는 제가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하는만큼 돌아오겠죠?
앞으로 부단히 더 노력해서 첫발을 내딛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한발한발 나아가겠습니다...
지켜주시고 도와주세요....
당구장이라는 직종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 알기에 그이가 더더욱 안쓰럽기만 합니다...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요즘은 입맛도 없다면서 밥숟가락을 뜨는둥 마는둥...더더욱이나 여름철이 돌아오는데 이럴수록 더 챙겨 먹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식사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식사거르는걸 누구보다도 싫어하셨던 아버님...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몸보신좀 해주고 싶은데....맘만 앞설뿐이고....
안되겠습니다....우리 가족을 위해서 오늘은 삼계탕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죠?
오늘도 날씨는 더할나이 없이 화창하다 못해 덥네요.....
편히 쉬고 계세요...
또 뵈러 올께요....
막내 며느리..올림
드디어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손님이 얼마나 올런지...그러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많이 해야되겠지요?
몇일전 첫손님이 도장을 찍고 갔는데 기분이 어찌나 묘한지...
앞으로 열심히 해서 대박나기를 바랄뿐입니다....
어제는 손님이 없었데요...그래서 그런지 그이 표정이 이루말할수 없이 많이 지쳐있는모습이 역역했더랍니다...
지켜보는 제가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하는만큼 돌아오겠죠?
앞으로 부단히 더 노력해서 첫발을 내딛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한발한발 나아가겠습니다...
지켜주시고 도와주세요....
당구장이라는 직종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 알기에 그이가 더더욱 안쓰럽기만 합니다...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요즘은 입맛도 없다면서 밥숟가락을 뜨는둥 마는둥...더더욱이나 여름철이 돌아오는데 이럴수록 더 챙겨 먹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식사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식사거르는걸 누구보다도 싫어하셨던 아버님...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몸보신좀 해주고 싶은데....맘만 앞설뿐이고....
안되겠습니다....우리 가족을 위해서 오늘은 삼계탕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죠?
오늘도 날씨는 더할나이 없이 화창하다 못해 덥네요.....
편히 쉬고 계세요...
또 뵈러 올께요....
막내 며느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