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달이다가오며...
- 받는이 : 추교택
- 작성자 : 큰장남용욱 2009-07-30
아빠
그동안 잘 계셨나요?
1개월만에 편지를띄우네요
자주 편지를못해서죄송해요
이젠7월도하루남았어요
이젠사랑하는큰장남의23번째생일이
다가오고있네요
요즘청아공원에 찾아뵙지못해서죄송해요
요즘 힘들땐 아빠사진보며
힘든일이 싹 잊어지네요
아빠
저8월9일에
아빠가돌아가신2년만에
엄마랑같이
완도에내려가요
완도작은아빠에게는
가끔연락하면서
안부도전해드리고있어요
할아버지에게도전화드렸는데
장손자 저를 못알아보시고
설날때는알아보시는데
세월이가니
점점 저를 몰라보시고
완도에가서
할아버지랑할머니를뵙고
작은아빠랑작은엄마도 뵙고올려구요
아빠가 저완도내려갈때
곁에서 같이 도와주세요
이젠 3개월있으면
작은차남이 군입대하고
현재는 작은차남이
친구들과함께
아르바이트 하고있어요
벌써 큰장남이
롯데마트 다닌지
어언2년이 지나가고있어요
아빠
8월달에
찾아뵐께여
휴가끝나기전에
엄마랑같이 찾아뵙고
가족사진찍어서
작은액자에
사진을넣어드릴께요
가끔 제꿈에
아빠가보이질않네요
어쩔땐 제꿈에나오시곤하는데
요즘은 안보이시네요
아빠도 사랑하는 큰장남보고싶겠죠?
아빠의목소리가 그립고
아빠가살아계시면
8월휴가때같이
완도에내려가는건데
이젠 아빠의빈자리가
허전하네요
아빠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우리가족 영원히
잘 지켜주시고
아프지않게 도와주시고
항상 큰장남곁에서
많이도와주세요
아빠
8월달에
가족이랑같이
한번 찾아뵐께요
아빠하늘만큼땅만큼
사랑해요
아빠 보고싶네여
그럼 오늘도 푹쉬시고
건강히 잘 계세요
그럼 사랑하는큰장남은
이만 편지를띄울께요
8월달에
또편지를띄울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사랑하는큰장남올림-
그동안 잘 계셨나요?
1개월만에 편지를띄우네요
자주 편지를못해서죄송해요
이젠7월도하루남았어요
이젠사랑하는큰장남의23번째생일이
다가오고있네요
요즘청아공원에 찾아뵙지못해서죄송해요
요즘 힘들땐 아빠사진보며
힘든일이 싹 잊어지네요
아빠
저8월9일에
아빠가돌아가신2년만에
엄마랑같이
완도에내려가요
완도작은아빠에게는
가끔연락하면서
안부도전해드리고있어요
할아버지에게도전화드렸는데
장손자 저를 못알아보시고
설날때는알아보시는데
세월이가니
점점 저를 몰라보시고
완도에가서
할아버지랑할머니를뵙고
작은아빠랑작은엄마도 뵙고올려구요
아빠가 저완도내려갈때
곁에서 같이 도와주세요
이젠 3개월있으면
작은차남이 군입대하고
현재는 작은차남이
친구들과함께
아르바이트 하고있어요
벌써 큰장남이
롯데마트 다닌지
어언2년이 지나가고있어요
아빠
8월달에
찾아뵐께여
휴가끝나기전에
엄마랑같이 찾아뵙고
가족사진찍어서
작은액자에
사진을넣어드릴께요
가끔 제꿈에
아빠가보이질않네요
어쩔땐 제꿈에나오시곤하는데
요즘은 안보이시네요
아빠도 사랑하는 큰장남보고싶겠죠?
아빠의목소리가 그립고
아빠가살아계시면
8월휴가때같이
완도에내려가는건데
이젠 아빠의빈자리가
허전하네요
아빠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우리가족 영원히
잘 지켜주시고
아프지않게 도와주시고
항상 큰장남곁에서
많이도와주세요
아빠
8월달에
가족이랑같이
한번 찾아뵐께요
아빠하늘만큼땅만큼
사랑해요
아빠 보고싶네여
그럼 오늘도 푹쉬시고
건강히 잘 계세요
그럼 사랑하는큰장남은
이만 편지를띄울께요
8월달에
또편지를띄울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사랑하는큰장남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