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아버지.보고싶어요.미안합니다.
받는이 : 보고싶은 아버지
작성자 : 아들 2009-09-23
가신지도 벌써 몇번의 계절이 지나갔네요.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해요.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지금처럼 힘이 들고,외로워질때는 더욱 그렇답니다.
가시고난 뒤에야 많은걸 알았어요.
언제나 웃으시면서 대답을 대신하셨던 아버지.병중에서도 언제나 그러셨죠.
그때 그걸 알았더라면....
이제 제법 스산한 바람이 붑니다.
조만간 찾아 뵐께요.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도 지켜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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