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아빠....
지금여긴가을로접어들어날씨가많이쌀쌀해졌어요..
아빠가계신그곳은어쩐지모르겠네요?
아빠추운거싫어해서많이추우면안되는데걱정이많이되네요...
아빠요즘하던일그만두고...다른일을시작해봤어요...
생소한일이지만아직은잘모르겠어요..
이곳사람들도다좋으신분들이라넘편하지만...내가일을아직못해서걱정예요..
하지만아빠딸이니깐뭐든잘하겠지요..
아빠!정말정말넘보고싶어요...내곁엔엄마두있구언니..글구사랑하느딸이있는데도아직도옆 에뭔가가부족하다는생각이드네요..아마도그게아빠에빈자리아닐까하는생각이들어요,,
이런제가아빠는걱정이많이되시지요...넘걱정은하지마세요..아빠에환한미소를생각하면서잘버티고있으니까요..아빠..아빠...정말불려보고싶어요..안아보고싶고..이렇게힘들때만찿아와서미안해요..넘철없는막내딸..걱정되서그곳에서도편하게못지내시지요..나두나두..빨랑아빠가있는곳에가고싶어요..아빠제발꿈에서라도제이름한번만아니한번만안아주세요..사랑해요아빠주말이되면아빠한테갈께요,,그동안잘지내시고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