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부징 너무 보고파요~`
- 받는이 : 아부징
- 작성자 : 김정숙 2010-04-13
아부징~~막내딸 정숙이에요...하늘나라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 만나신거죠? 잘계신거죠? 아직도 아빠가 안계시단게 믿기지가 않아요 넘 넘 보고싶어요 술을 마실때나 맛있는걸 먹을때면 아빠가 생각나서 자꾸 눈물이 나요 이사한집에 맬가면 아빠가 청소하던거 앉아서 티비보시는거 커피타오라고 하신거 모든게 생각이나요 아버지 꿈에도 안오시구 넘 야속해요 하늘도 넘 원망스러워요 아빠를 넘 아프게 하고 일찍 데려가시구 얼마나 힘드셨어요 얼마나 아프셨어요 그걸참으신게 더 맘이 아파요 지금은 아프지않구 행복하신거 맞죠?그래야해요 아부지 이말을 못한게 넘 후회스러워요 마니마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