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아빠 딸이야^^
벌써 5월이야.
아빠가 이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7개월...
아직도 눈을 감으면 아빠 모습이 보이고,,
이딸.. 이딸 하면서 다정하게 불러주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내 귓가에 아른거리는데..
날씨도 이렇게 좋고,,
벚꽃도 참 예쁘게 폈는데,,
아빠랑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하늘나라에선 안 아프지?
웃으면서 나랑 엄마랑 훈이랑 지켜보고 있지?
아빠가 하늘나라에선 안아프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편히 숨쉬고 있을 것이라 믿고
난 그렇게 오늘 하루도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야 아빠도 우리 딸 기특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생전에 그랬던 것처럼 주변 분들한테 딸자랑 많이 하고 다닐 것 같아서..
나 잘하고 있는 거지?^^

아빠...
어버이날을 축하드려요.^^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그 은혜 뼈에 사무치게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