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버지가 가신지 벌써 3년이 넘었네
보고 싶다.

아버지라고 부르기만 해도, 아직도 눈물이 나
아버지 아직도 아버지가 가신 것이 믿겨지지 않아
아직도 그집에 그자리에 있어서, 예전처럼 "아버지~' 부르며 들어가면
늘 그랬듯이 빙긋 웃으며 나를 반길것같아

근데, 그집 그자리에 아버지가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
아버지 너무 너무 보고 싶어,
사랑해~~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 줘서 많이 고맙고,
아버지가 준 사랑은 아버지가 없는 이세상에 내가 살아 갈 수 있는 힘이 되었어

많이 감사하고 다음 세상에도 꼭 내 아버지가 되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