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치만 보고 싶어요
- 받는이 : 염규선
- 작성자 : 큰딸래미 2010-12-06
살아계실때 ...이제는 이렇게 말해야 하니 맘이 너무 아파요
전화통화 한번 제대로 한적없고 여행한번 가지 않았는데... 뵐수 없는 현실이
실감나지 않아요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시는 이유가 좋아서 일까?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걸...
아버지의 자리가 뼈저리게 아프고 고단한 자리인줄 미리 알았다면
그래도 이해하며 살았을텐데 아버지의 모습에 늘 불평하고 원망하고 정말 정말 죄송해요
아버지! 그곳에서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미하며 계실것을 생각하면 기뻐요
하나님 품에 안겨 평안한 아이의 모습으로 누워계시던 아버지 모습
그 모습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당신의 생신이 얼마남지 않아 휴가도 맞추고 기다렸건만
살아계실때 잘해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 절로 웃음짓게 합니다 정말 그렇구나!!!
인생은 나그네길이라 우리의 소망은 하늘에 있음이 이제야 가슴깊이 와 닿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우리가족 우리나라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해 주세요
사랑해요 그리고 죄송해요
전화통화 한번 제대로 한적없고 여행한번 가지 않았는데... 뵐수 없는 현실이
실감나지 않아요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시는 이유가 좋아서 일까?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걸...
아버지의 자리가 뼈저리게 아프고 고단한 자리인줄 미리 알았다면
그래도 이해하며 살았을텐데 아버지의 모습에 늘 불평하고 원망하고 정말 정말 죄송해요
아버지! 그곳에서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미하며 계실것을 생각하면 기뻐요
하나님 품에 안겨 평안한 아이의 모습으로 누워계시던 아버지 모습
그 모습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당신의 생신이 얼마남지 않아 휴가도 맞추고 기다렸건만
살아계실때 잘해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 절로 웃음짓게 합니다 정말 그렇구나!!!
인생은 나그네길이라 우리의 소망은 하늘에 있음이 이제야 가슴깊이 와 닿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우리가족 우리나라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해 주세요
사랑해요 그리고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