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로보내는편지
  • 하늘톡(모바일 SMS)
  • 유가족 블로그
  • 관리비
  • 게시판
  • 유가족준수사항

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아빠를생각하며...
받는이 : 추교택
작성자 : 큰장남용욱 2011-01-16
아빠

오늘도 큰장남이

편지를 띄우네요

오늘은 영하16도였어요

오늘 일할때 너무 추워서

몸이꽁꽁얼었어요

얼마나춥던지

칼바람이 매섭게불었네요

아빠는 휴일은 어떻게보내셨어요?

잘 보내셨죠^^

내일은 한주의 월요일이네요

이제 아빠의 생신도 다가오네요

올해도 큰장남의 25번째생일다가오죠

아빠의 손녀 아련이는 올해 6월19일에

첫돌이네요 그래서 제 생일이랑겹쳐서

음력으로지낼려구요

아빠

큰장남 보고싶죠?

보고싶으면 꿈속에 보여주세요

큰장남이 힘들게 일하면서

아빠생각많이하고있어요

밤이깊어만가네여

편안한밤되시고

내일도 편지를띄울께여

몸조리잘하시고

편안히 주무세요

그럼 편지를이만줄일께요

아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큰장남올림-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