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편지를띄우며...
- 받는이 : 추교택
- 작성자 : 큰장남용욱 2011-04-10
아빠...
그 동안 편안히 잘 계셨나요?
아빠가사랑하는
큰 장남용욱이가 3개월만에 편지를띄어보네요
그 동안 큰 장남이 편지를띄우지못해서
편지를 많이 기다리셨죠?
정말죄송해요
편지를 띄울시간이없어서
3개월동안 편지를 못 했어요
아빠
4월이라 봄햇살도 따사롭고
봄나들이 날씨가 참 좋네요
한번 찾아뵈야하는데
큰 장남 많이보고싶죠?
이젠 5일이면
아빠의기일제가 다가오네요
큰 장남이 정성스럽게
제사를 모실께요
15일에 한번 청아공원에 꼭
찾아뵐께요
청아공원에 안간지
4~5개월정도 되었네요
마지막간날이 2010년 11월인것같은데
벌써 세월이 빠르네요
아빠가 살아계시면
환갑이신데
너무일찍 큰 장남곁을 떠나고
어떻게 아픈몸으로 떠나가셨는지
큰 장남은 그때그일만 생각하면
너무나 슬프네요
그때아빠가돌아가시기전에
아빠가 통화하시는것을 듣고
잠시 눈을감았는데
아빠가 저를 불렸는데
제가 무시하고 그냥자버리는바람에
아빠가 아파서 돌아가신걸 못보고
임종도 지키지못해 너무 죄송스럽네요
빨리 알았더라면 병원으로 모시는건데
제가너무 늦게 2007년4월28일오후10시경에
아빠가 처음에는 그냥주무시는줄알고
그냥넘어갔는데
그 생각이나니
지금 눈물이 나네요
아빠
4월15일에 작은차남이랑
엄마랑 저랑 꼭 찾아뵈서
아빠의 손녀 아련이도 데려올께요
아빠
14일 초 저녁에 제사를 정성껏 모실께요
아빠
밤이깊어가고 새벽이네요
그럼 편안히 주무시고
오래오래 편히쉬시면서
큰 장남이보고싶으면
꿈에서 좋은 모습을보여주세요
아빠
또14일에 편지를 띄울께요
그럼이만 편지를 띄울께요
아빠 하늘만큼땅만큼 사랑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사랑하는큰장남올림-
그 동안 편안히 잘 계셨나요?
아빠가사랑하는
큰 장남용욱이가 3개월만에 편지를띄어보네요
그 동안 큰 장남이 편지를띄우지못해서
편지를 많이 기다리셨죠?
정말죄송해요
편지를 띄울시간이없어서
3개월동안 편지를 못 했어요
아빠
4월이라 봄햇살도 따사롭고
봄나들이 날씨가 참 좋네요
한번 찾아뵈야하는데
큰 장남 많이보고싶죠?
이젠 5일이면
아빠의기일제가 다가오네요
큰 장남이 정성스럽게
제사를 모실께요
15일에 한번 청아공원에 꼭
찾아뵐께요
청아공원에 안간지
4~5개월정도 되었네요
마지막간날이 2010년 11월인것같은데
벌써 세월이 빠르네요
아빠가 살아계시면
환갑이신데
너무일찍 큰 장남곁을 떠나고
어떻게 아픈몸으로 떠나가셨는지
큰 장남은 그때그일만 생각하면
너무나 슬프네요
그때아빠가돌아가시기전에
아빠가 통화하시는것을 듣고
잠시 눈을감았는데
아빠가 저를 불렸는데
제가 무시하고 그냥자버리는바람에
아빠가 아파서 돌아가신걸 못보고
임종도 지키지못해 너무 죄송스럽네요
빨리 알았더라면 병원으로 모시는건데
제가너무 늦게 2007년4월28일오후10시경에
아빠가 처음에는 그냥주무시는줄알고
그냥넘어갔는데
그 생각이나니
지금 눈물이 나네요
아빠
4월15일에 작은차남이랑
엄마랑 저랑 꼭 찾아뵈서
아빠의 손녀 아련이도 데려올께요
아빠
14일 초 저녁에 제사를 정성껏 모실께요
아빠
밤이깊어가고 새벽이네요
그럼 편안히 주무시고
오래오래 편히쉬시면서
큰 장남이보고싶으면
꿈에서 좋은 모습을보여주세요
아빠
또14일에 편지를 띄울께요
그럼이만 편지를 띄울께요
아빠 하늘만큼땅만큼 사랑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사랑하는큰장남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