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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아버지 1주기를 맞이하며
받는이 : 김명수
작성자 : 김병주 2011-05-02
그리운 아버지.
어느덧 한 해를 넘어가네요.
오늘 형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집에온다고. 어머니도 오신데요.
함께하지 못한 가족이 이제 아버지라는 이름 위에 함께 하네요.
그리운 얼굴들을 보겠지만 그 곳에 아버지는 빈자리만 남겠네요.
캐나다에 있는 여동생과 조카들은 못보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아버지는 다 보고 계시겠지요.
그리움이 밀려 드려네요.
가족이 모인 곳에 아버지 오셔서 함께하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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