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마음 억눌러야하는 이마음... 아빠 어떻해야할지
- 받는이 : 우리아빠
- 작성자 : 둘째딸 2012-01-22
아빠 내일이 벌써 2012년 설날이네요. 아빠 잘지내셨는지.... 아빠가 보고싶어도 참고 이겨내야하는 이마음을 억눌러야하는 이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힘겹네요. 아빠 생각이 날때면 눈시울이 이렇게 붉어지는데... 왜 아빠한테 죄스러웠던것만 생각나고 맛난거 먹고 좋은 환경에서 지낼때마다 아빠생각에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지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물은 그냥 주르르 흐르고... 그러고나면 조금은 시원해지는것같고... 아빠 내일 일찍 찾아뵐께요. 그리고 올해는 자주 찾아뵐께요. 작년에는 정말 죄송했어요. 바쁘지도 않았는데 아빠한테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아빠 날씨가 많이 추워요. 따뜻히 잘 계시고 아빠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모든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모든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