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지났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아빠한테 가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마음이.....
저 이해하죠? 아빠?
어떤 방향이든 좋은 길로 갈수있게 지켜봐 주세요~
늘......아빠랑 함께하는거 우리 다 아빠랑 함께라고 생각해요.
아빠가 그곳에서 편안했으면, 아프지않았으면, 재밌게 지내고
드시는것도 좋은거 맛있는거 다...누리고 계시길 늘 바래요.
우리가 힘들때 아빠를 떠올리며 힘내는거 알죠??
너무 일찍 아빠와 이별했지만 그곳에서 어른들도 뵙고 함께하는거라
아빠혼자 외롭지 않았음해요...

지리산가서 아빠위해,우리들위해 기도했어요...
꼭!!!제 기도 이루어 지리라 간직하구요.
아빠!!! 못가서 죄송해요..조만간 갈께요..
사랑하고,그리워요..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