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편안히 잘~ 쉬고있지??
너무나 보고싶고 그립고... 아빠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
아빠가 우리곁을 떠난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
난 아빠가 이렇게 갑자기 우리곁을 떠날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럴줄 알았음 일요일날 아빠랑 더~ 많이 이야기 할껄...얼마나 후회 됐는지 몰라..
더 잘해주지 못한거에 대한 미안함만 남아...
어제~ 오빠 여자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아빠도 봤지??
이뿌지?? 맘에 들지??
엄마가 아빠살았을때 보면..아빠가 너무 좋아했을텐데....하더라구~
아빠 하늘나라에는서 우리식구 잘~~ 지켜봐줘!!! 우리 씩씩하게 잘~ 지낼께..
이제 울지않고.. 엄마 잘~ 보살피며 잘~ 지낼때..
나중에 나중에 만나면... 우리아빠 건강한 모습으로 나~ 맞이해줘야해??
그곳에선 절대로~ 아푸지말고.. 건강하게 잘~ 계셔야해~알았지???
아빠...
아빠...
아빠...
너무 보고싶고..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