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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은아버지에게
받는이 : 아빠에게
작성자 : 파란하늘 2012-10-01
아버지 엄마랑 그리고 동생이랑 아버지뵈러갔었네요.
아버지가 곁에 계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왜 마음대로 되지않는걸까요.
아버지 오늘따라 마음이 무겁고 눈물은 자꾸나려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힘들었어요.
아버지 살아가면서 아버지의 빈자리가 이리도 클줄.... 아버지한테 다녀오면 힘든일도 앞으로 힘들어질도 이겨낼수있을것 같아요. 아버지 저에게 힘들 조금만 더주세요. 아버지 자꾸 많은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징검다리연휴라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되고 아버지 자주 찾아뵙지못해 정말 죄송했어요. 당신의 딸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당신을 아버지라 부를수있어서 감사해요. 아버지 당신이 있어 힘들날이 찾아온다해도 힘든날이 찾아와도 이겨내야하고 엄마를 꼭 지켜드릴께요.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해서 제가 엄마를 꼭 지켜드릴께요.
편히 쉬세요. 아무걱정마시고 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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