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오늘따라 마음이 뭉클해지고 목이메어오고 아버지.... 이세상에 태어나 너무나 많은일들과 사람들과 하는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정작 가까웠던 아버지하고는 많은추억들과 기억들이 없었는지... 한숨과 후회와 눈물만.... 아버지 아무생각도없고 눈물만나고 아버지 왜이러는지 마음이 강해져야하는데 왜 올추석은 마음이 이리도 적적한걸까요.
아버지생전에는 친척들도 주위에 많은분들이 계셨던것같은데 아버지가 떠난 이자리에는 왜이리도 외로움만이 감도는걸까요. 아버지 혼자인 제가 그냥 외로운게 나을까요 아님 가족을 만들어야하는걸까요 제가 결혼을해야 엄마에게 효도를 해드리는건지..... 왜 이런 생각도 자꾸드는지.... 아버지 오늘은 제가 마음이 이상했나봐요. 아버지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당신은 나의 영원한 아버지이십니다.